포르테나 테너 김성현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선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2월 6일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윤명숙, 장희정)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김성현 팬카페 ‘남극기지’가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기부금 7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현 생일인 2월 2일을 기념해 기부한 것이다.
남극기지는 지난해부터 장애인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기부금은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는 “테너 김성현님은 한가지합창단에 참여해 재능기부로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아티스트인데 팬분들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후원한 마음 그대로 한부모 가족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현이 속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팬연합회는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지난 1월 포르테나 미니앨범 KINGDOM 앨범 300장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받은 앨범은 한부모가족의 정서적인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사 출처: 기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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